tv쇼 진품명품 포스터

 

 

 

TV쇼 진품명품은 KBS1에서 2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숨겨진 우리의 문화재를 감정 평가하고 금액을 책정하며 숨겨진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2019년 1월부터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각 회차마다 게스트 3명이 나와 의뢰품의 용도와 감정가를 추정하고 오차가 적은 게스트에게 인형을 선물로 주는 방식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 굉장히 다양한 문화재가 나왔는데 2015년 1000회 특집으로 방송되었던 대동여지도 채색본이 25억 감정가로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외 안중근 의사의 자필 유묵, 경산 이규채의 자필 회고록, 청자 상감국운학문매병, 월인석보 등 가치를 매기기 어려운 귀한 문화재도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2024년 3월 3일에 소개되었던 대방광불화염경으로 소개되자마자 방청객의 감탄사가 절로 나와 국보급 가치의 문화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감정가로 10억의 평가를 받았으나 가격보다 문화재의 숨은 의미가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KBS 무료 다시 보기를 통해 감상하실 수 있으며 그 외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 이야기를 함께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방송 시간 :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 11시